구글 애드 센스 google adsense 수익 (연금형 2달차 수익)

매일 구글 애드 센스 웹 사이트 들어가서 일일 수익 확인을 한지 벌써 두 달이 되었다. 정보성 글을 꾸준히 적으려고 노력했는데, 1일 1포스팅은 하지 못했다. 그래도 기록과 꾸준함의 힘을 믿으며, google adsense 2달 차 수익을 공유해 본다. 

구글 애드센스 수익 보고서 

하도 애드센스 웹사이트를 많이 들어가서, 이제 눈 감고도 찾아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실제로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을 한 시기는 작년 2021년 12월 중순이었고,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시기는 해가 바뀐 1월이었다.

 

하지만 실직적으로 첫 수익이 발생한 것은 1/20일 경이다. 그전까지는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도 수익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없었던 시기라 보고, 1월 20일부터~3월 25일 오늘까지 약 2달간의 구글 애드센스 수익 보고서는 아래와 같다. 

구글 애드센스 리포트

1. 약 2달간의 총수입 : 62.17 달러

제일 중요한 총수입은 62.17달러이다. 최소 수익지급기준은 100달러 이기 때문에, 아직 수입 지급받을 수 없는 금액이다. 페이지 뷰는 12,108 뷰이고, 페이지 RPM은 5.13 달러이다. 클릭은 134회이니까, 단순하게 총수익 62.17달러를 클릭 횟수로 나눠보면, 한번 광고 클릭될 때마다 0.46 달러 정도의 금액이 들어왔다고 볼 수 있다. 아직은 부업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큰 금액은 아니다. 이제 씨앗을 뿌렸으니 천천히 키워보자. 

 

애드센스 승인받은 2개의 블로그 중에서 하나의 블로그에서 거의 모든 수입이 나왔다. 2개 외에 추가로 사이트 추가 신청해둔 블로그는 계속 승인 거절되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한 가지 합리적 의심이 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는 나중에 어느 정도 확신이 생기면 다시 공유해 보겠다. 

 

2. 총 발행한 글의 개수

2달 동안 위의 수익을 내는 동안 내가 발행한 글의 개수는, 1번 블로그에 52개의 글을 썼고 2번 블로그에 45개이다. 두 개 합쳐서 100개가 되지 않는다. 각각의 블로그 당 약 500개 정도의 글을 쓰면 정말 구글 애드센스를 부업으로 가져갈 수 있을지 없을지 판단이 된다고 하는데 나도 일단 그때까지는 끌고 가 볼 예정이다. 기대가 된다.  

 

3. 수익형 블로그 vs. 연금형 블로그

지금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에 있어서 100% 연금형 블로그로 운영을 하고 있다. 들어보니 이슈 글은 15분 안에 빨리 적어서 다음 최상단에 꽂히게 만들어야 하고, 그날 하루 이틀 유입을 유도한 후에는 그냥 버려지는 글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남들처럼 그날그날 해당 이슈 글을 발행할 수 있을 만큼 센스있는 사람이 되지 못하고, 글도 아주 천천히 적는다. 다른 초고수 블로거들 사이에서 내가 아무리 이슈글을 작성해 봤자 승산 없는 싸움이라는 판단이 들었다. 

 

그래서 처음부터 연금형 블로그로 목표를 잡고, 계속 나름 정보성 글만 발행하고 있다. 문제는 정보성 글의 경우 타깃이 된 사람들만 주로 들어오기 때문에, 수익이 제한적인 것 같다. 계속해서 고 품질의 정보성 글을 1,000자 이상 적는 것도 사실 쉽지는 않다. 그래서 고민한 방법이 하나 있는데, 약 한 달~두 달 정도 테스트를 해보고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면 본 블로그 부업 카테고리에 공유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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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구글 애드 센스 부업 프로젝트를 막 처음 시작했을 때는 정말 의욕이 넘쳐서 낮이고 밤이고 어떻게 하면 양질의 포스팅을 더 많이 할 수 있을까 고민 많이 했다. 솔직히 지금은 아주 약간 열정이 떨어지긴 했지만, 구글 AI 로봇의 간택을 받는 그날까지 계속해서 나아가 보려 한다. 어차피 연금형이니까 나이 들어 중년, 노년이 되었을 때 혹시 아나 구글한테 연금 받으며 사진 디지털 건물주가 되어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