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프닝 주식 (캐나다 접종완료자 무격리, pcr검사 면제)

코로나로 인한 각 나라의 입국 제한 조치가 완화되고 있습니다. 캐나다도 접종 완료자에 한해서 무 격리로 PCR 검사 없이 입국 가능하다고 발표했습니다. 드디어 리오프닝 주식에 대한 객관적인 지표로 뉴스가 나오고 있네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캐나다 접종 완료자 무 격리 & PCR 검사 면제 

캐나다 관광청은 2/17일 목요일 어제, 오는 2월 28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객에 대해서, 입국 시 PCR 검사 의무를 폐지하고 격리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기사의 출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952646 

캐나다, 접종 완료자 입국시 무격리, PCR검사 면제

하지만, 입국 시 공항에서 랜덤으로 입국자 중 일부 PCR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을 다 검사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혹시나 모를 감염자를 이렇게나마 걸러내려나 봅니다. 

 

캐나다 무 격리 입국 기준

해당 국가에 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는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항공 탑승 전 72시간 이내에 PCR 검사 혹은 신속항원 검사를 하고 음성 판정 결과
• 캐나다 정부에서 인정하는 백신을 2차까지 접종 완료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 얀센은 1회
• 백신 접종완료 후, 최소 15일 경과 
•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 제출 및 인증 (Arrive CAN 앱 활용)

기타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12세 미만의 어린이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을 경우, 백신 접종 완료 한성인과 함께 여행하면 격리가 면제됩니다. 
• 미접종 한 성인의 경우에는 캐나다에 도착한 당일과 도착 8일 차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하고, 14일 간 격리를 해야 합니다. 

리오프닝 주식 모아야 할 때

우리에게 제일 중요한 정보는 아래 내용인 것 같습니다. 

캐나다 내 모든 국제공항은 22년 2월 28일부터,
모든 국제노선의 운영을 정상화할 예정이다

 

결국에는 이렇게 리오프닝 시작이 눈앞에 있게 되었습니다. 언제 끝나나 싶던 코로나인데 드디어 여행을 위한 절차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제 보았던 베트남도 그리고 오늘 캐나다도 총대를 매고 여행객을 받기 시작했으니 그 경과를 보다가, 다른 나라들도 리오프닝에 동참할 것 같습니다. 사람의 기본 권리 중 하나인 자유롭게 이동할 권리를 언제까지 억지로 눌러 둘 수는 없으니까요. 아래 리오프닝 주식을 무조건 주식 관심종목에 넣고 차트를 살펴보아야 할 때입니다. 

 

 

• 여행 관련 주식 : 노랑풍선, 참 좋은 여행, 레드캡투어,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
• 항공 관련 주식 :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진에어

관심종목에 너무 많이 넣어놔도 어차피 다 못 봅니다. 정말로 차트 좋고 수급 들어올 것 같은 대장주와 2등 주식만 노리면 됩니다. 리오프닝 관련 대장주는 여행관련주입니다. 대부분의 차트가 아주 좋아 보이고 하나투어 제외한 나머지는 시가총액 2천억~4천억 원 정도이며 유통비율도 상태적으로 적어서, 테마를 탔을 때 시세 올리기 쉽습니다. 하나투어의 경우 시가총액이 1조가 넘기 때문에 제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차트상으로는 정말 매력적인 차트입니다) 

 

 

다음 항공 관련주를 보겠습니다. 사실, 항공 관련주는 여행관련주 보다는 조금 리스크가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이슈 때문입니다. 현재 합병 시 필수신고 국가중 일부는 승인을 했고, 대한민국을 포함한 나머지 7개 국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중 중국,일본,EU의 승인을 받는 것은 사실상 힘들다고 봐야겠지요. 견제를 얼마나 하겠습니까. 게다가, 현재 항공업계 자체가 정부에서 주는 고용유지지원금으로 버티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형 항공사도 겨우 버티고 있고, LCC 항공사인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은 아예 실적 발표를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당연히 적자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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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련주와 항공관련주 둘 중에 어느 것이 좋아 보이시나요. 혹은 아직 리오프닝 주식에 들어가기는 힘들다 라는 생각이신가요? 선택은 개인의 몫이지만, 어쨌든 더 이상 코로나 관련주는 보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