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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몸에 검은 반점 얼룩, 피부병 일까?

by 산토끼깡총 2022. 6. 13.

키우던 강아지 몸에 검은 반점 같은 얼룩이 생겼습니다. 몸에 점이 생기는 게 혹시 피부병이 아닐까 걱정이 되네요. 사람도 없던 점이 점점 커지면 피부암을 의심해 봐야 하니까요. 강아지 배에 얼룩이 생기는 이유가 뭘까요. 

강아지-얼룩
강아지 몸에 점, 얼룩 혹시 피부병 아닐까

강아지 몸에 검은 얼룩 생기는 이유

기본적으로 강아지 몸에 점이 생기는 것은 별 문제가 아닌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합니다. 첫 번째 발생 이유는 노화인데요. 아무래도 사람처럼 강아지도 나이가 들면서 없던 점이 생기기도 합니다. 두 번째 발생 이유는 잦은 햇빛 노출입니다. 산책을 자주 나가서 햇빛에 피부가 더 자주 노출되면 자외선에 의한 멜라닌 색소가 더 많아지는 거죠. 사람 피부에 기미 주근깨 생기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강아지 몸에 검은 점 방지하는 방법

보통 여름에는 견주 입장에서 더울까봐 털을 빡빡 밀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더우니 털 많은 강아지는 더 더워 보이니까요. 하지만 이럴 경우 햇빛에 더 많이 노출이 되어 피부에 좋지 않습니다. 약 1 cm로 유지하거나 부득이한 경우 얇은 여름용 강아지 옷을 입히는 게 좋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절이 바뀌면서 햇빛에 노출이 덜 되면 자연스럽게 점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전적으로 기미가 잘 올라오는 사람이 있는 것 처럼, 강아지도 집에만 있었는데 반점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내 얼굴에 기미 좀 생겼다고 가족들이 저를 버리지 않듯이, 우리도 몸에 점 좀 생겼다고 사랑하는 강아지를 버릴 순 없으니까요. 

결론

강아지 피부에 검버섯 걱정하지말고, 내 얼굴에 기미 올라오는 거나 걱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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