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이혼, 성폭행 무혐의 하지만 13세 연하 아내와 파경

김건모 이혼,

 

90년대 파격적인 외모와 노래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가수 김건모가 연하 아내와 이혼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김건모 나이는 올해 54세 이며 김건모의 아내는 13세 연하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 씨 입니다. 아내 나이는 올해 41세입니다. 

 

두 사람은 2019년 김건모의 콘서트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합니다. 같은해 10월 혼인신고를 했지만 김건모의 사생활 폭로 등의 이슈를 결혼식은 올리지 못했습니다. 

 

가수 김건모는 이후에도 각종 송사에 휘말리며 활동을 중단 했습니다. 서울 논현동의 주점 접대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 되기도 했으니 2021년 11월 무혐의 결론이 났습니다. 비록 여러 의혹이 무혐의 입증되기는 했지만, 띠동갑 이상 나이차가 나는 연하 아내 입장에서는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힘든 이유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부부의 속사정이야 자세히 알수 없지만, 2년 8개월만에 결국 이혼 이라는 결정을 내린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