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연체 기록 지우는 방법 (정부 신용회복 지원 기간)

신용사회에서는 대출 및 자산관리 때문에 개인 신용관리가 아주 중요합니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소액의 연체료 때문에 신용도 점수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정부에서 신용회복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방법과 기간을 확인해 보세요. 

 

 

소액연체 기록 신용점수 미치는 영향

좋은 신용점수 관리를 위해서는 연체를 하면 안됩니다. 각종 세금, 공과금, 카드대금, 대출 상환 연체 등은 신용점수에 치명적입니다. 신용점수가 떨어지면 대출금리가 올라가거나, 대출 한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최악의 경우 아예 대출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연체기록은 1년에서 최대 5년까지 금융기관에 공유 됩니다. 

 

만약, 연체금액이 소액이라면 이번달 까지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시 신용회복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소액연체기록 삭제할수 있는 신용회복 혜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연체기준 / 기록 기간]

연체기록은 금액과 일수, 건수 등에 따라 등록 기준이 달라집니다. 

기본적으로 10만원 이상의 금액을 5영업일 이상 연체하는 경우 연체정보가, 은행, 카드사, 신용정보평가사, 증권사, 캐피털 등의 금융기관에 공유됩니다. 

 

연체금액의 30만원 이상, 연체일수가 30~90일 인 경우, 신용점수가 하락되고 1년간 금융기관에 기록 공유됩니다. 

 

연체금액 100만원 이상, 연체일수 3개월 이상인 경우, 신용점수가 하락되고, 갚고 나서도 기록이 5년간 남습니다. 

 

 

[연체기록 신용 불이익]

연체기록은 결국 내 신용점수를 내려가게 합니다. 그리고 신용카드 발급이나 대출 신청이 불가능 할 수 있습니다. 연체된 금액은 90일이 지나면 가압류가 걸리고 법원 지급명령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때 부터는 신용불량자(채무불이행자)가 되어, 모든 금융거래에 제한이 생기게 됩니다. 

 

국세 세금 또한 장기간 납부하지 않으면, 사업자등록증 발행불가, 출국금지 등의 조치로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서민 소상공인 신용회복 지원 정책]

정부에서는 5/31일 까지 소액 연체자의 신용을 회복 시켜 주는 정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속 신용회복 지원조치 라는 이름입니다. 

 

2000만원 이하 연체기록을 가지고 있다면, 5/31일 까지 빚을 전액 상환하게 되면 연체 기록을 삭제 해줍니다. 기존에는 5년간 연체기록이 남지만, 이번 기회로 없앨 수 있습니다. 

 

 

신용회복 대상

이번 지원 대상은, 2021년 9/1일~2024년 1/31일까지, 연체된 금액에 대해서 입니다. 

 

신용회복 후에는, 점수가 올라가고,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해지며, 신규대출이 가능해 집니다. 

 

신용회복 지원 대상 여부는 개인신용평가회사 / 개인사업자신용평가회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 NICE 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 한국평가데이터, SCI평가정보, NICE 디앤비, 한국평가정보, 신용보증기금 등

 

이중 NICE 평가정보, KCB 코리아크레딧뷰로 두 군데는 토스 어플 사용 중이시라면 어플 내에서 쉽게 신용점수조회가 가능합니다. 

 

 

해당 어플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 아래 사이트 바로가기를 누르시면 해당 홈페이지에서 연체기록삭제 여부 조회가 가능합니다. 

 

NICE 신용평가 서민 소상공인 신용회복 지원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