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구글 애드센스 CPC, CPM 차이가 뭔지 잘 몰랐는데요, 홈에 들어가면 입찰 유형에 CPC입찰가, CPM입찰가 두 가지가 그래프로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두 금액 차이가 너무 나서 궁금하더라고요. 이참에 CPC, CPM, CPE 등의 정의를 한번 짚어 보겠습니다.
CPC입찰가 vs. CPM입찰가, 이렇게 차이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고, 바뀐 일상 중에 하나가 매일 애드센스에 들어가게 된다는 점입니다. (블로그 수익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다 그럴 것 같습니다.) 애드센스 홈 화면에는 항상 요약정리된 현황이 나오는데요, 입찰 유형도 그중 하나입니다. 아래 사진의 우측을 보시면, CPC입찰가와 CPM입찰가가 나오는데요, 그 차이가 상당해서 응? 뭐지? 하는 생각에 좀 더 세부적으로 찾아보았습니다. 아래 글을 끝까지 읽어보시고,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을 위해 정확한 용어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CPC, CPM, CPE 입찰 유형의 정의
그런데 너무 어려운 용어가 많더군요. 결국, 기본적으로 입찰 유형은 광고주가 내 블로그 글 안에서 광고 공간을 구매할 때 입찰에서 제시하는 금액과 그 유형을 말합니다. 세부적으로 CPC CPM CPE 등의 용어가 어떤 뜻을 나타내는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 CPC (클릭당 비용) : 내 블로그 방문자가 광고주의 광고를 클릭할 때마다 내가 벌어들이는 금액. 광고의 CPC는 전적으로 광고주가 정하는 것이며, 광고하는 품목에 따라 광고주가 클릭당 지불하는 금액이 달라진다고 함. 예를 들어, 저 위의 사진에서 나의 CPC입찰가는 6.98달러인데, 이는 방문자가 광고 클릭 한번 하게 되면, 그 광고를 의뢰한 광고주가 나에게 6.89달러를 주겠다고 제시(입찰)를 한 것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결국, 실질적으로 블로그 수익을 낼 수 있는 직접적인 광고 유형이며, 단가가 큰 광고품목에 대한 글을 쓰는 게 유리할 것 같습니다)
- CPM (1,000회당 노출 비용) : 'cost per 1000 impressions'의 약자로, 광고가 1000회 게재될 때 광고주가 지급하려는 금액이다. 광고를 게재할 특정 위치를 선택하고 그곳에 광고가 1000회씩 송출될 때마다 해당 금액을 지불하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위의 사진을 다시 보면, 나의 경우 CPM 입찰가는 0.07달러 밖에 안된다. 가만있어보자 0.07달러면 70원 정도 되려나. (▶1,000회 송출되었을 때, 겨우 70원을 주겠다고 하네요. 하루만 명 정도 방문하는 블로그라면 하루 700원 정도의 수익이 발생할 것 같습니다. 과연 큰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 CPE (참여당 비용) : 사용자가 적극적으로 광고에 참여할 경우에만 광고주가 비용을 지불함. 예를 들어, 내 블로그 방문자가, 확장형 광고 유형에 관심이 생겨서, 크게 보려고 광고 위에 2초 동안 마우스를 가져가면, 그 참여 행동을 캐치해서 그 부분에 대해 서면 비용이 지급됨 (▶이 경우, 단순 노출 수로 계산하는 CPM 보다는 광고 단가가 당연히 조금은 높겠지만, 그래도 실질적으로 내 계좌에 의미 있는 금액이 입금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많이 광고가 송출되더라도, 방문자가 실질적으로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 꽝이니까요.)
구글 애드센스 도움말 등을 확인해본 결과, 결국 CPC > CPE > CPM 순서로 나에게 수익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다른 것은 그냥 받으면 좋고, 못 받으면 어쩔 수 없는 광고라고 생각하고, CPC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CPC를 올릴 수 있을까 이게 다음 과제가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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