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 부업

애드센스 핀번호 주소 입력 후 인증 완료 (총 2달 걸림)

by 산토끼깡총 2022. 2. 13.

기다리던 애드센스 핀번호를 받았다. 아파트 구조 상 지하주차장에서 주차하고 집으로 바로 올라오기에, 우편함 볼일이 없었는데 오늘 우연히 보니 핀번호가 도착했다. 바로 주소 입력하고 인증 완료했고, 입력 시 주의점을 기록으로 남겨본다. 

 

티스토리 애드센스 광고 달기 진행 현황

지금까지의 티스토리 애드센스 광고 수익내기 프로젝트의 진행 현황은 아래와 같다.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승인 (글 17개, 이제 수익 내는 방법이 문제)

구글 애드센스 승인 완료 (티스토리 거절 후 재승인 성공 방법)

구글 애드센스 첫 수익 그리고 핀번호 받기 성공

애드센스 광고 크롤러 오류 해결방법 (22년 2월)

 

글 17개를 쓴 후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고, 당연히 그 과정에서 거절도 되었다. 유튜브에 관련 영상 찾아보니 어차피 승인은 시간이 지나면 무조건 나게 되어있다고 해서, 열심히 글만 적었던 것 같다. 그러다가 블로그 하나로는 수익에 큰 의미도 없고, 나중에 전체적은 파이프라인 늘리기도 쉽지 않을 것 같아서, 블로그를 하나 더 만들었다. (당연히 주제는 완전히 다르다) 그것도 모자라 현재는 3번째 티스토리를 만들어서 지금까지 12개의 글을 발행했다. 참고로 이 3개의 블로그는 전부 '정보성 블로그'이다. 소위 말하는 '수익성 블로그'는 아직까지 만들지 못했다. 내가 쓰는 글의 스타일과 달라서 적응이 안 될 것 같아서 일단 평소 하던 스타일대로 해보는 중이다. 

 

 

1. 애드센스 핀번호 드디어 받다 

애드센스 핀번호
애드센스 핀번호

다른 선배 블로거들의 포스팅에서 사진으로만 보던 이 우편물을 나도 드디어 받았다. 아직 수익이 들어온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감격스럽다. 한 단계 한 단계 해나가는 성취감이 있는 것 같아서 좋다. 1월 26일에 핀번호 발송이 되었고, 오늘 받은 날짜가 2월 13일이다. 2주 하고도 4일이 걸렸는데, 중간에 구정 연휴도 3일이 있었고, 내가 우편함 확인을 거의 1주일 넘게 안 하고 있었기 때문에, 2주에서 조금 덜 걸렸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구글 광고주님) 애드센스 핀번호 안 와서 기다리고 계신 분들은 4주까지는 기다려 보시고 안 오면 재신청해보셔야 할 것 같다. 

 

2. 애드센스 핀번호 입력 (주의점)

애드센스 핀번호 입력
애드센스 핀번호 입력방법

받은 핀번호 우편물을 조심스럽게 열었더니 6자리 핀번호가 나왔다. 그 옆에 쓰여있는 안내문구에는, 애드센스 설정에 들어가서 톱니바퀴 아이콘 (계정)을 선택하고 계정 정보를 클릭한 후 주소 인증을 다시 클릭해서 들어가라고 되어 있었다. 착하게 또 따라 들어가 봤는데 어라 주소 인증 항목이 없다. 순간 당황했지만, 애드센스 고객센터 도움말에서 정확히 확인을 해보니, 위 사진처럼, 지급 항목을 누르고 본인 확인을 클릭하면 주소 확인할 수 있는 창이 나온다. (핀번호 우편물에 시키는 대로 하면 안 된다) 우편으로 받은 핀넘버는 총 3번만 입력할 수 있고 3번이 넘어가면 다시 받아야 한다. 

 

지금까지의 애드센스 타임라인

  • 12/12일 : 애드센스 신청 (티스토리 블로그는 2~3일 전 만들어서 글 올림)
  • 1/3일 : 애드센스 승인 완료 
  • 1/26일 : 핀번호 발송
  • 2/13일 : 핀번호 수령 및 입력 완료 

위 타임라인을 보면, 애드센스 신청한 날부터 핀번호 입력한 날까지 딱 2달이 걸린 것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쓴 글의 개수를 확인해 보자. 

  • 첫 번째 블로그 : 45개 
  • 두 번째 블로그 : 35개 
  • 세 번째 블로그 : 12개 

2달의 시간 동안 총 92개의 글을 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약 60여 일 동안 92개를 썼으니, 하루 약 1.5개의 글을 썼다고 보면 될 것 같다. 각 블로그 별로 보자면 1일 1포 스팅을 못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1일 1포 스팅의 목표를 지켜왔다는 걸 알 수 있다. 


나의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내기 도전기, 이 기록이 누군가에겐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 혼자서 가시덤불을 헤치고 가는 길보다는 작은 발걸음이라도 누군가 먼저 간 길을 가면, 얼굴도 모르는 이에게 감사하기 마련이다. 나도 그들처럼 누군가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다. 꾸준히 100개 200개 포스팅을 넘어 500개 포스팅을 하는 그날까지 힘내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