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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영업성공 마케팅전략 (1) 경쟁자가 선점한 시장 공략법

by 산토끼깡총 2021. 12. 10.

물질과 풍요가 넘치는 세상에서 완전히 새로운 제품 서비스를 만들어 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미 세상에 존재하는 물건을 팔면서, 무수한 경쟁자를 이겨내고 선택받아야 한다는 말이다. 이미 경쟁자가 선점한 시장에 들어가는 신규 진입자로서 나는 어떠한 마케팅 포지션을 취해야 할까.

 

 

필요하다면 선제공격을 해라 _마치, 미리 백신을 맞게 하고 예방접종을 하는 것처럼

 

물질과풍요
어우, 환공포증 처럼 그런 닉낌이 온다,,; (어질,,)

 

 

제일 쉽고 간단한 방법은 

"미리 경쟁자를 까내리는 것"이다. 

 

너무 야비하고 비겁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가?

대놓고 말을 써놔서 그렇지 

누구나 쓰는 방법이다.

 

 

내 제품을 어필하기 위해선

최소한 법의 테두리 안이라면

무엇이든 해봐야 하니까. 

 

 

 

자 그럼, 

앞에서 예시를 들었던 

[영어강의 판매]의 상황을 

다시 살펴보자. 

 

 

 

"사실 영어회화를 하고자 마음만 먹으면

혼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죠,

요즘은 어플도 잘 나오고

유튜브에도 정보가 넘쳐나니까요

화상영어전화영어도 정말 좋은 방법입니다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다른 서비스를 언급)

 

뭐든지 일단 하기만 하면 다 도움은 되는 게 맞죠,

(그 선택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

행동을 하는 게 낫다고 설득) 

 

그런데 보통 화상, 전화 영어를 하게 되면

하루 10분 대화를 하긴 하는데 

상대방이 지난주에 어디 갔어?라고 물으면, 

단순히, 가로수길?이라고 단어로 대답을 하죠.

(특정 상황에 고객의 입장을 대입,

마음속에 상상과 감정을 일으킴)

 

막상 10분 후에 내가 한 대답만 모아서 

들어보면, 의미 없는 낱말 몇 개 얘기한 게 

전부인 경우가 많아요. 

(타 서비스의 단점 언급)

 

왜 다른 분들이 굳이 시간 내서 

퇴근길에 여기 들리시겠어요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게 함)

 

집에서는 절대 혼자서 안 하게 되거든요"

(당신은 혼자서 할 수 없을 것이라는 확언) 

 

 

 

 

자, 저런 말을 들으면 

어떤 느낌이 드는가. 

 

만약 내가 영어공부 계획이 있다면, 

유튜브나 어플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공부방해요소-넷플릭스-유튜브
넷플릭스,유튜브,티빙,웨이브,왓챠 등등 공부방해하는 것들의 향연

(그게 됐으면 벌써

집에서 열심히 하고 있지 

이런 말 들으러 안 온다ㅎ)

 

 

 

마지막 마무리,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다. 그것도 선제공격.

 

*주의사항*

 

공격을 하되, 내가 너무

비열하고 나쁜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면 안 된다. 

 

친근하고 편안하게 얘기해야 

보편타당한 말로 들리고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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