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애드센스 첫 수익 입금

티스토리 블로그 글로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단 지 5개월 만에 첫 수익이 입금되었습니다. 드디어 100달러가 넘어서 입금받았는데 기분이 이상하네요. 

 

1.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 12만 6,155원

현재 총 3개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블로그마다 70개, 60개, 40개 정도의 포스팅을 했습니다. 글이 많지는 않죠. 거기다 구글 서치 콘솔 색인 등록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서, 구글 노출이 많이 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또한, 티스토리는 수익형 블로그 만들기가 훨씬 나은데 저는 무조건 정보성 글만 올리고 있습니다. 이슈성 글은 딱 하나 올렸는데 트래픽에 영향이 있지도 않네요. 

 

백링크가 많은 포스팅 글이 색인도 잘 되고 노출도 잘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내 글을 직접 여기저기 퍼 나르기에는 위험요소가 많을 것 같습니다. 일단 블로그당 100개 포스팅할 때까지는 버텨봐야겠습니다. 

 

2. 디지털 노매드 or 디지털 막일(노가다)

첫 애드센스 입금을 받고 나니, 티스토리 수익 현실이 보입니다. 한 달에 3만 원 꼴로 벌었네요. 치킨 값 벌었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솔직히 2~3일에 한 번 씩 글 쓴 노력과 시간에 비하면 초반 수익 너무 작습니다. 하지만 물이 끓기 전 임계점까지 거의 다 왔는데 멈출 수는 없겠죠. 한 번은 수익 대박 터지는 것을 봐야겠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확실히 알게 된 것은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 주제 중에서도 수익이 아주 많이 나는 주제가 있다는 점입니다. 많이 유입되지도 않고 클릭수도 많지 않은데, 한 번만 눌러도 다른 포스팅에서 광고 50번 누르는 것만큼의 효과가 있습니다. 이 주제 위주로 글을 한 번 써볼 까 합니다.

 

한 달 동안 테스트해보고 후기 공유해 보겠습니다. 다음번엔 소소한 수익이 아니라 큰 수익으로 찾아오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