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구글 애드센스 수익 100달러 달성을 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애드센스 승인 날짜인 1월 20일부터, 약 4개월 10일이 걸렸습니다. 감격스러운 수익 인증을 해봅니다.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수익 달성 후기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승인 (글17개, 이제 수익 내는 방법이 문제)
구글 애드센스 승인 완료 (티스토리 거절 후 재승인 성공 방법)
위의 글 들은 여태껏 지나온 과정의 일부입니다. 연초에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되었지만, 이후 세 번째 블로그 승인까지 거의 2달 넘게 걸렸습니다. 확실히 복불복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 과정 중에 제 풀에 지쳐 한 달가량 포스팅을 거의 못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힘이 빠지더라고요. 제 경우에는 포스팅 개수도 현재 각각 30개, 60개, 70개 정도 됩니다. 그렇게 많은 수는 아니지요.
어떤 분은 티스토리 블로그 3개를 운영하시며 약 1년 반 동안 매일 하루 1포 스팅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 결과 글의 개수는 블로그 별로 약 300개, 총합이 약 900개 정도에 육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각 블로그에서 월 150만 원씩, 총 450만 원의 월 수익이 나온다고 합니다. 부업을 넘어서는 주업에 가까운 현금흐름이 생겼네요. 부럽습니다.
이분처럼 하루 3개의 포스팅을 하려면 개당 40분 정도씩 총 120분, 2시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365일 2시간, 곱하기 1.5를 해볼까요. 1,095 시간이네요. 내 인생에서 약 천 시간을 투자하면 매월 450만 원이 수익이 생기는 겁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전제가 있습니다.
첫 번째, 띄엄띄엄하게 하면 안 됩니다. '매일 꾸준히' 포스팅해야 합니다.
두 번째, 999시간이 아니라 1,000시간을 채워야 합니다. 물이 끓으려면 끓는점까지 버텨야 합니다.
저 스스로도 이 두 가지를 명심하면서, 디지털 건물주의 삶으로 나아가 보겠습니다. 디지털 노매드가 될지 디지털 막일이 될지는 얼마나 꾸준히 오래 지속할 수 있느냐의 문제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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